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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현씨의 글들

춘식이의 거친(?) 과거... - 도도도 춘식이 2화

by EH0401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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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밖은 황사 바람이 불고 있지만, 춘식이는 잠시 옛 생각에 잠겨서인가.. 오늘은 작업실 마루에 나와있습니다.

골골골골....

그런데 갑자기 뭔가 날라옵니다... 잠깐만, (앵그리버드2를 심심풀이로 하시다가 이젠 고인물의 경지가 되신) 어머니가 앵그리버드2를 요즘 잘 안 해서 빨새가 삐졌나본데?! 잠깐만?!

설마 녹색과 노란색을 구분을 못하는건가? 아니?!

빨새는 돌까지는 아니어도 부리로 나무까지 부술 수 있는 위력을 가져서 좀 걱정을 했는데... 으잉?! 춘식이가 빨새를 그냥 탁 받았습니다?! 이게 고양이의 동물적 반사신경인가?

"나이스캐치다냥..."

일단 빨새를 진압을 한 춘식이....그런데 빨새를 더 공격 안하고 빨간새를 앉혀놓고 또 넋두리를 시작합니다.

"냥.... 너를 보니 옛날 내가 시골마을을 여행할 때가 생각난다냥... 꼬꼬라는 애가 있었다냥..."

추측컨데 춘식이의 저 입을 흰색 새알로 착각한 모양입니다.

도데체 춘식이는 숲속을 벗어난 후 시골마을에서 뭔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카카오톡 메세지는 왔습니다. <도도도 춘식이> 2화가 그 이야기라고요!!!

https://tv.kakao.com/v/436971642 

(저작권 오류 발생 문제가 계속 뜨니;;; 링크 들어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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