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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1

오블완 챌린지를 정리하면서.... 벌써 이 "오블완 챌린지" 도 벌써 마지막 21일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걸 시작하면서 뭐 특별한 걸 써야겠다는 생각들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언제나 늘 같은 토픽으로 칼럼들을 써 내려가면서... 그냥 "이 블로그를 직접 친 타자로 써내려간 글들로 채워보자" 였던 것인거 같습니다.여러분은 "어떤 이유들"을 가지고 이 챌린지를 하셨는진 모르겠습니다. 카카오에서 준다하는 경품때문에 하신 분들도 있을 거고, 어차피 애드센스나 애드핏을 뚫어놓으신 마당에 광고수입이 좀 생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채워나가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뭐 그게 아니면 정말 "그냥" 글을 쓰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카카오에서 던진 챌린지 마지막날의 주제는 이랬습니다. "여러분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는?" 이라고요.왜 결국 "블로.. 2024. 11. 27.
가끔은 나도 리퍼브샵을 뒤집니다 - 리퍼브샵 이야기 가끔 제 아이패드를 보고 주변 분들이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와, 그거 어떻게 구한 거예요?”라고 하면 저는 “아 이거 그 리퍼브샵 찾다가 구했어요…”라고 합니다. 솔직히 신품으로 장비를 구할 수 있으면 좋죠. 그런데 가끔은 ’ 음, 좀 싸게 구할 수 있나?‘라는 질문 내지는 ‘흠, 급하게 쓸 장비가 필요한데’ 싶은 질문이 나올 겁니다. 그럴 때 보통 저는 이용하는 데가 “리퍼비쉬 샵” 그러니까 리퍼브샵이긴 합니다. 그러나 미리 알려드리자면, 만약 여러분이 “AS가 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면 리퍼브샵을 확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뒤에 이어서 말하겠지만, 애플 장비가 그런데, 리퍼브샵에서 애플 장비가 입고가 잘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장비에 애플케어 보증기간이 묶인 경우가 많다”라서, 이거를 보완해 .. 2024. 11. 26.
의현씨의 사진 기록 - 올해 찍은 그 많은 사진들 중 11개 음… 대충 티스토리 공지를 보면 “올해 찍은 사진 11개를 오블완 챌린지 주제로 써보라 “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제 쓰려던 글감을 하루 밀어서 쓰면 이게 될 거 같긴 하네요. 아무래도 벌써 시간이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다음주가 2024년의 12월입니다. 참 여러모로 저에게도 쉬운 한 해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12월까지 오게 된 것은 뭔가 참 감사한 것이 있지만 또 내년은 어떻게 이걸 헤쳐 나가야 하나 싶은 복잡한 생각이 어느 정도 섞여서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올해는 굉장히 뭔가는 많이 하고, 어딘가는 많이 간 거 같은데, 이게 뭔가 정리가 안 되는 게 저에게도 좀 아쉬운 일이라, 그냥 사진첩을 한번 뒤져보기로 했습니다. 올해에는 그나마 이 수많은 사진을 찍은 것들 중에.. 2024. 11. 25.
오늘은 쉽니다. 음... 오늘은 새벽부터 무리를 했는지, 답답이들 방송 녹음 도중 컨디션 급하락 이슈가 터져서 글감이 있긴 했는데, 쓰지 못하고 쉽니다.푹 쉬고 내일 봅시다. 보통 이런 날림 사태는 신해철 아저씨가 고스에서 썼던 전례에 따라.. 삼태기메들리 틀겠습니다. 2024. 11. 24.
언제나 느끼는 "용량"에 대한 딜레마 (클라우드 드라이브 서비스 등) 이번에는 약간 트렌드와는 좀 거리가 먼 이야기를 한번 하려 합니다. 그러나 트렌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거는 바로... "용량"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일단 제 주변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기도 하고, 저도 매번 연초마다 EH41 사무실의 장비 예산 계획을 짤 때 항상 오는 딜레마는 바로 "저장공간 용량은 얼마로 놓고 들여야 좋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일단 사람마다 다르지만 2024년, 그리고 2025년 기준으로 저는 보통 "일반인도 대충 1 테라바이트 정도의 USB 메모리스틱이나 외장 SSD를 쓰는 거는 거의 반쯤 필수"인 거 같다고 결론을 내긴 합니다.특히 저의 경우에는 영상이나 디자인 쪽으로 사무소를 굴리다 보니 오는 딜레마는 역시 "모든 소스파일은 다 용량이 크다.. 2024. 11. 23.
12월에 한국 출시 확정. 어어어엄청 쪼그마한 M4 맥미니 지난번에 애플이 정말 조용하게 발표한 게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M4 맥미니” 였는데요. 뭐 M4 칩을 쓴다는 거는 현재 맥북이 M3 칩이니 그렇다고 쳐도,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는 것입니다. 바로…. “크기” 였죠.저 처음에 이거 무슨 애플이 그냥 “농담치는거야?“ 했습니다.가로-세로 12.7cm 그러니까… 대충 손이 큰 사람들이라면 대충 한 손으로 이걸 집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무게는 고작 0.67kg, M4프로 칩에 SSD를 더 많은 걸 쓴다 해도 여기서 무게가 늘어난 수준이 고작 0.73Kg입니다. 대충 아이패드 프로보다는 살짝 무겁다 정도이지만, 대충 500ml 음료수병 내지 1리터 물병 사이의 무게는 충분히 ”가벼운 “ 무게가 맞습니다.물론 이거를 “휴대용” 으로 쓰실 분들은..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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